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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북일보]영남대, 경북 앵커사업 성과 빛났…지·산·학·연 협력모델 안착 N

No.231076254
  • 작성자 지역혁신기획팀
  • 등록일 : 2026.08.04 15:38
  • 조회수 : 204

성과지표 33개 중 30개 초과 달성…AI 중심대학으로 지역혁신 선도
청년 정주형 인재양성·창업·산학협력 강화…지역 성장 거점 역할 확대

영남대학교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구 RISE)’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대학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안착시키고 있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경북앵커센터와 공동으로 20일 호텔인터불고에서 1차년도 앵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추진 실적 공유와 함께 2차년도 사업의 고도화 및 성과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앵커사업은 청년이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해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이 협력하는 지역혁신 프로젝트다. 영남대는 교육, 창업, 산학협력, 글로벌 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이끌어왔다.

영남대는 1차년도 사업에서 공모과제 11개와 정책연계형 과제 7개 등 총 18개 과제를 수행했다. 학생·교원 창업, 학생 취업, 지·산·학·연 공동연구, 기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 등 총 33개 성과지표 가운데 30개 지표에서 100% 이상을 달성했다. 그 결과 주요 핵심과제 평가에서 최우수 수준인 ‘A등급’을 석권하며 도내 최대 규모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영남대는 올해 경북도가 공모한 ‘경북 전략산업 앵커대학’에서 AI 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AI 대전환을 이끄는 선도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글로벌 기업 연계 AI 생태계 구축과 현장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AX)을 주도한다는 구상이다.

추진 체계 측면에서는 총장 직속 지역혁신사업본부 산하 RISE사업단과 중앙관리부서, 성과관리센터, 위원회 기반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거버넌스의 실효성을 높였다. 기존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의 경험과 전문성을 안정적으로 연계해 지자체 주도 체계 전환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MEGAversity 연합대학’ 구축이 꼽힌다. 영남대는 지역 대학들과 함께 전국 최초로 기능적 연합대학 체계를 조성하고, 미래자동차혁신부품(IPF) 분야를 담당해 현대NGV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랩을 운영 중이다.

창업 분야에서는 ‘YUnicorn 창업밸리’를 통해 정주형 창업 생태계를 설계했다. 그 결과 학생 창업 68건을 기록하며 비수도권 대학 1위(3년 평균 기준), 전국 6위의 성과를 거뒀다. 기업협업 분야에서는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경산 소재 중견기업 SL의 생산 부문 로봇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단계형 성장 사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글로벌 협력 부문에서는 대학 고유 자산인 ‘새마을학’을 바탕으로 국제개발새마을학과, 경제금융학부, 산림자원학과, 원예생명과학과, 환경공학과, 도시공학과가 연계한 다학제 교육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교 내 새마을연구소 개소를 지원하고 현지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앵커사업을 통해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청년의 미래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연결하는 혁신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 수요와 청년의 성장 경로를 정교하게 연결해 정주형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일보] 기사 원문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78870

김윤섭 기자